[DataBee Story]난자동결 보관시술, 당신의 생각은?

안녕하세요! KOSSDA 서포터즈 DataBee입니다! 🐝


오늘은 서울대학교 한국사회과학자료원의 따끈따끈한 신규 자료를 활용하여

난자동결 시술에 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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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의 저출생 문제가 심화되면서

난자 동결 시술 또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결혼과 출산 시기가 과거에 비해 늦춰지고,

여성들의 사회 진출 확대와 커리어 유지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보다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선택지로 난자동결을 고려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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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살펴볼 <서울시 난자동결시술에 대한 인식 및 정책수요 조사, 2024>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서울시 비혼 여성을 대상으로 난장 동결 시술에 대한 인식과 관련 정책 수요를 파악함으로써

서울시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사업을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한 것입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49세 이하 비혼 여성으로부터 수집되었으며,

주요 조사 내용은 난자동결시술에 대한 인식, 난자동결시술 경험,

서울시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사업에 대한 인식 현황, 서울시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사업에 대한 인식 등입니다.



전체 응답자 800명 중 난자동결 보관시술(난자냉동)을 알고 있지만

실제로 난자냉동을 경험하지 않은 790명을 대상으로

아래의 조사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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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난자냉동을 고려해 본 적이 있는지 묻는 문항에 대하여

생각해 본 적이 있거나, 검색이나 지인을 통해 시술 비용이나 병원을 알아본 경험이 있거나,

병원에서 상담을 진행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가 55.7%

난자냉동을 고려해 본 적 없는 응답자 44.3%에 비해 많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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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문항에서 난자냉동을 고려해 본 적이 있는 응답자들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늦은 출산을 대비해 아이를 낳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두기 위함(57.5%)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현재 출산 계획은 없지만 이후 생각이 바뀔 수 있고(22.7%),

어린 나이에 난자 냉동 보관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14.1%)는 응답이 뒤를 이었습니다.


그 밖에도 출산 시기를 늦춰 학업이나 경력을 유지하기 위함(2.5%),

산부인과에서 여성질환이나 난소기능저하 등으로 난자 냉동을 권유받아서(1.8%),

타 질환(암 등)으로 인한 건강상의 이유(1.4%)도 있었습니다.


불가피한 상황의 이유도 있지만

많은 이들이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난자냉동을 고려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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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난자냉동을 고려해 본 적이 없다고 응답한 이들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임신·출산할 생각이 없어서(64.3%)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시술받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22.9%)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한, 시술을 받는 것이 두렵거나(7.1%)

비용이 부담되어서(5.1%) 난자냉동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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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냉동을 고려해 본 적 있다고 응답한 이들에게

난자냉동 시술을 받을 계획이 있는지 묻자,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29.5%를 제외한 응답자들이

고민 중(66.8)이거나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있다(3.6%)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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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각자의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 이유를 바탕으로

난자냉동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난자냉동을 고려하거나 계획할 때 가장 우려되는 요인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그 결과, 높은 비용이 59.5%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으며,

난자채취 부작용과 같은 신체적 불편감 및 고통(28%)에 대한 우려도 존재했습니다.

이 밖에 냉동난자를 활용하지 않거나 폐기할 때 드는 우려(5.9%)

시술 가능 병원을 찾는 점에 대한 걱정(3%)도 뒤를 이었습니다.

작은 비율이지만, 산부인과 방문(1.1%)이나 일정 조정(1.1%) 및

해당 시술에 대한 불확실성(0.9%)과 정신적 불편감(0.5%)에 대한 우려를 가지고 있는 응답자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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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살펴보았듯, 많은 이들이 난자냉동 시술에 대한 높은 비용에 대한 우려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지원 사업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해당 사업은 시술 비용의 50%, 최대 200만 원까지 생애 1회 지원되며

난자 채취를 위한 사전 검사비 및 시술비를 지원합니다.

단, 보관료, 입원료, 동결 이우 진료비 등 난자 채취와 상관없는 비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난자동결 시술 완료 후 시술일 기준 1년 이내 몽땅정보만능키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지원이 가능하며

난임부부시술지원 사업 등 유사사업과 중복 신청이 불가합니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며, 서울시 거주 6개월 이상인

난자동결 시술을 원하는 20~49세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9세 여성의 경우 혈액 검사를 통해 난소에 남아있는

난자의 양을 평가하는 호르몬 지수 조건인 AMH 수치까지 충족해야 해당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건으로 인하여,

현재 진행 중인 해당 지원 사업의 확대 필요성에 대해 물은 결과

사업 확대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현재의 지원으로 충분하다는 응답자의 비율의 약 3배 가까이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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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확대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이들은

어떤 분야에 우선적으로 확대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할까요?


현재 지원되지 않고 있는 부분 중

냉동난자 보관료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을 느끼는 이들이 53.1%로 가장 많았고

난자냉동 이후 진료비(23.1%)와 난자 채취 과정 중 입원료(21.2%)가 뒤를 이었습니다.


냉동난자 보관료의 경우,

해당 시술을 진행하는 병원이나 냉동난자의 수에 따라 상이하지만

그 기간이 연장될수록 추가 비용이 붙는 등

실제 해당 시술을 이용하는 이들에게 큰 비용적 부담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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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현재 진행하고 있고, 또 개선 방안을 위한 조사까지 이루어지고 있는

서울시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사업이 서울시 저출생 문제 극복에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그 결과,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의 비율이 66.4%

효과적이지 않다고 응답한 33.7%에 비해 2배가량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난자동결은

여성들이 자신의 미래를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하나의 선택지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를 통해 난자동결 시술에 대한 인식과 정책적 수요를 넘어,

앞으로 우리가 어떤 지원과 환경을 만들어가야 할지에 대한 방향을 생각해 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또한, 조사 결과가 더욱 현실적이고 접근성 높은 정책으로 이어져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결정이 가능해지는 사회가 만들어지길 기대합니다!

 



더 자세한 데이터는 ↓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서울시 난자동결시술에 대한 인식 및 정책수요 조사,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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